▲ 지난 8일 울산시청 의사당 시민홀에서 열린 마을 공동체 U마을넷 발대식에서 송철호 시장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울산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유(U)마을넷이 출범했다.

울산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U)마을넷은 공동체 단체 네트워크로 7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신청을 받아 설명회, 연석회의를 통해 구성했다.

울산시는 구·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 공동체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제안 마을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해 33개, 올해 35개 마을 공동체를 선정하는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송철호 시장이 행사에 참여해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주제로 토론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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