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오는 12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19 울주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봉계·언양 한우불고기특구, 강양마을 회단지 등 울주 대표 음식점단지 및 울주맛집 20곳의 시식 투어와 동네 빵집 및 동네 떡집 전시관의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울주군 대표 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웅촌명주, 트레비어의 시음행사도 준비된다.

군은 지역 제조·가공식품과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울주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어린이 영양 홍보관 등 식품·건강 관련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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