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11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정신장애인 회원들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징검다리 음악제'를 개최했다.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징검다리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함께 신정소년소녀합창단, 울산 YWCA여성합창단, 울산태화강합창단 등 지역사회 청소년, 청장년, 노년기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함께 공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참여회원들의 재활의욕과 성취감이 향상됐을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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