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국가정원 지정 기념

▲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은 태화강 십리대숲을 테마로 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총지배인 현영석)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특가 패키지와 태화강 십리대숲을 테마로 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愛 태화’ 패키지는 △객실 1박 △태화강 수상레저 액티비티(패들보드·카누) 무료체험 △호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과 주말 모두 15만원이며, 2인 조식 뷔페 추가시 18만원(세금 포함)이다.

예약 및 투숙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호텔 내 뷔페레스토랑 ‘더플레이트’에서는 이달 말까지 대나무를 콘셉으로 특별한 메뉴를 마련했다.

죽순 마 샐러드, 죽순 게살 샐러드, 죽염으로 마리네이드한 양고기 구이, 대나무 영양밥, 죽순을 품은 누룽지 탕 등 십리대숲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식재료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가격은 대인 5만8000원, 소인 4만5000원부터다.

현영석 총지배인은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고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화강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울산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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