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함월실버합창단(단장 김향자·지휘자 채수미)은 15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선율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바이올린 솔로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리움, 목련화, 코스모스를 노래함’ ‘한강수타령’ ‘도라지타령’ 등을 들려준다.

한편 중구함월실버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로 함께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창단했다. 현재 단장과 지휘자를 포함해 총 4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