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아나봉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윤영선)은 지난 5~10일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제14차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사)아나봉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윤영선)은 지난 5~10일 필리핀 앙헬레스시에서 ‘제14차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에서는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등 8개 과목의 진료가 이뤄졌고, 전문의와 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는 아이윤안과병원(병원장 윤영선), 천지인약국(약국장 최선희), 스카이약국(약국장 홍은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 셀로닉스(대표 김한준)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지 6개 기관과 현지인들에게 전문 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전달하고, 진료·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를 기획한 윤영선 단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이들에게 희망이 됐길 바란다. 의료인으로서 초심을 가지게 해주는 비타민같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