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다문화 가정 집수리

▲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지난 11일 울산 남구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대표이사 이홍열)은 지난 11일 울산 남구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행복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마이코즈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가정 아동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수빈(16·가명)양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학습과 메이크업 공부, 그리고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은 수빈이네를 찾아 수빈이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화장대, 서랍장과 침대를 놓았다. 그리고 아버지와 수빈이의 거실에는 TV와 거실 가구를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롯데호텔울산(총지배인 최희만) 샤롯데봉사단도 지난 12일 남구 삼산동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체육대회(체육회장 손양식)에 롯데호텔 숙박권 및 페닌슈라 식사권을 전달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행사장인 삼산 배수장 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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