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울산시 후원으로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주최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가 13일 울산종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상헌 국회의원(울산북구) 등 내빈과 전국 각지역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한 300여명 미용인, 미용산업에 관심있는 산업계 종사자와 학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경연대회(일반·학생부문)는 각 부문 헤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속눈썹, 비누공예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특설무대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기술강사들이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및 선포식을 축하하는 뷰티헤어쇼도 마련 돼 참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경란 회장은 “내년 대회는 좀더 많은 미용인이 출전하고 싶은 대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각종 뷰티산업 및 미용기술의 장을 펼쳐 지역간 문화교류로 확장되도록 애쓰겠다. 우리 미용인들 힘을 모아 지역사회 중소산업 및 청년경제 부흥에 도움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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