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과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백세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되면서 인기 건강 식품으로 새싹이 주목받고 있다. 새싹은 재배 기간에 비해 비타민, 설포라판, 아미노산, 무기질, 철분, 식이섬유, 폴리코사놀 등 등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어 생명 유지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약용품이다.

이에 경성 약초에서 새싹 효소 분말을 출시했다. 새싹 효소 분말은 새싹 보리를 비롯해 브로콜리 새싹, 새싹 귀리 등을 넣어 만들었으며, 새싹 보리의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성분은 몸 속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새싹은 콜레스테롤 저하와 비만 억제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중인 사람들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일반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판 함량이 20~50배 이상 높아 염증 제거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양분이 풍부한 새싹에 로즈마린산이 다량 함유된 레몬밤을 배합하였다. 레몬밤은 지방 크기를 작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레몬밤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은 꿀풀과 식물에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로 라벤더, 로즈마리에 비해 레몬감에 훨씬 많이 함유된 영양소이다.

3가지 소화 효소를 가루 타입으로 배합한 경성약초 새싹 효소 분말은 가루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1포에 2g씩 소분돼 있어 물에 타 먹거나 요거트 등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경성약초 관계자는 “수개월 연구 끝에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혈관 건강과 지방 타파에 좋은 원료만 혼합하였으므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인스턴트에 지친 현대인들이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도록 도와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성약초의 새싹 효소 분말은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신료, 국내산 새싹 원료 사용으로 신뢰성을 얻고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malkl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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