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부울경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체계 및 제도를 구축하고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울경 지역 내 4차 산업 관련 창업기업, 핀테크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 지역 주력산업 혁신기술 보유 기업 등에 대한 투자 지원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구축, 혁신기업 투·융자 확대 및 공동 발굴, 공동 펀드 설립, 보증 확대 등에 대한 협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협약기관들과의 힘을 모아 지역 혁신기업들의 질적 성장에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