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청년폰' 제공

애플이 최근 신제품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의 국내 출시를 이달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전 아이폰 제품의 중고매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수리 전문업체인 '청년폰'에서는 기존 아이폰 전기종을 30% 인하된 가격에 수리해주는 '아이폰 수리 특가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아이폰 유저들이 아이폰 고장으로 인해 애플 공식 대리점의 A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긴 수리기간과 비싼 리퍼 비용 등의 단점들이 있었다. '청년폰'에서는 기존 아이폰 유저가 느끼는 이러한 부담들을 덜고자 '착한리퍼 서비스'를 통해 기존 리퍼 가격 대비 60% 이상 낮은 가격의 리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폰 수리 시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여, 사설 수리업체에 대한 낮은 신뢰도에 대한 단점 또한 보완하였다.

이에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8, 아이폰7 등 기존 애플 아이폰의 중고폰 구입 후 고장을 발견할 경우,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의 고장 부위를 수리하여 판매를 할 경우, '청년폰'의 '아이폰 수리 특가할인' 이벤트와 '착한리퍼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수리 및 리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청년폰'의 '착한리퍼 서비스'는 애플 아이폰 이외에도 삼성 갤럭시S9, S10, 갤럭시노트 10, LG V40, G8 등 삼성과 LG 스마트폰의 리퍼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깨진 액정수리, 메인보드 교체, 침수 및 충전불량 등 스마트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장 역시 '청년폰'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품 부품을 사용한 수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청년폰'은 애플, 삼성, LG 스마트폰의 수리 및 리퍼 서비스 외에도 중고폰의 매입 및 판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매입 및 판매되는 중고폰이 5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택배 서비스"를 통해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고폰 매입 시에는 검수 후 현금을 즉시 제공하고 있다.

'청년폰'의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malklum@naver.com]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