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회장 진철호)가 태풍매미로 수해를 입은 음식점과 농민들을 지원하는 행사를 갖는다.

 울산지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 회관 주차장에서 피해를 입은 음식점 250곳에 20kg쌀 2포대와 라면 2박스 등 총 3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철호 회장은 "태풍 매미로 수해를 입은 음식점을 돕고 우리지역 쌀을 팔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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