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15일 울산 남구 소재 사회적기업 (주)인아트에서 ‘사랑의 손으로 빚는 세상 만들기’ 도자기 교육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15일 울산 남구 소재 사회적기업 (주)인아트에서 ‘사랑의 손으로 빚는 세상 만들기’ 도자기 교육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이 도자기 제작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공감각적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한편,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해 청각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강사료, 재료비 및 운영비 등을 포함 약 970만원을 후원하고 사회적기업인 인아트와 협력해 교육을 추진한다.

한국동서발전이 기존에 후원하고 있던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피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를 접목한 작품 제작 및 합동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청각장애인이 능력을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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