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명동근린공원서 개최
시는 웅상 가을국화향연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웅상출장소내 광장에서 개최했으나 주차불편과 장소 협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명동근린공원으로 옮겨 진행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일반국화, 조형국화, 국화분재 등 총 1만8000여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국화전시와 함께 식물·민화전시장도 상시 운영된다. 또 매주 토·일요일에는 학습행사와 체험놀이, 지역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플리마켓을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꽃인 국화 1만8000여점을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보고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김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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