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 동평초등학교 예선대회가 17일 동평초 체육관에서 열렸다.

본보가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마련한 ‘2019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 동평초등학교(교장 오난영) 예선에서 4학년2반 천수민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오전 남구 달동 동평초 체육관에서 3·4학년 80여명이 참석해 가스, 교통, 지진을 비롯해 생활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OX와 주관식으로 풀어냈다. 박미숙 교감이 패자부활전 문제를 진행했으며, 합창반 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객관식 문제를 모두 맞춘 뒤 주관식 문제까지 정답은 적은 천수민 어린이는 대상을 차지,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안전 헬멧을 받았다.

 

이밖에 3학년2반 강보석 어린이 등 14명은 최우수상의 영예와 투명우산을 받았다. 이들 15명은 연말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동평초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질서상은 3학년2반과 4학년2반에게 돌아갔다.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은 본사와 울산안전학교가 주최하고 S-OIL, 경동도시가스, 경동인베스트,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울산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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