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부환)는 창립40주년 및 자산·공제 5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18일 오후 6시에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회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해요, 매일! 함께해요, 지금! 같이가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사랑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임직원 및 회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2부 축하공연에는 MC조영구의 사회로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김용임, 박구윤, 숙행 등 유명 가수 10여명이 출연하며 3부에서는 대형냉장고 5대, 대형TV 5대, 공기청정기 5대, 자전거 50대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 1979년 3월31일 설립해 올해 40년을 맞는 새울산새마을금고는 남구 선암동 지역을 기반으로 본점을 비롯해 대나리, 수암, 남창, 덕신, 덕하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역 환원사업으로 장학금 3000만원과 경로당 및 소외계층 쌀전달식으로 쌀 6000㎏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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