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기념행사 개최

회원 등 3000여명 참가

▲ 지난 1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새울산새마을금고 창립4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울산금고 박부환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우수회원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부환)는 1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회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40주년 및 자산·공제 5000억원 달성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 축하공연에는 MC조영구의 사회로 김연자, 태진아, 박상철, 김용임, 박구윤, 숙행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가을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물들였다.

새울산새마을금고는 지난 1979년 3월31일 설립해 올해 40주년을 맞았으며 남구 선암동 지역을 기반으로 본점을 비롯한 대나리, 수암, 남창, 덕신, 덕하 총 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역 환원사업으로 장학금 3000만원과 경로당 및 소외계층 쌀전달식을 통해 쌀 6000㎏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최고의 수익을 창출해 2018년도 부울경 경영평가대회 우수상 수상했다.

박부환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제1호 남구민대상에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박부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친근한 금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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