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울산과학관에서 메이커페스티벌 인 울산 행사가 열린 가운데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 내빈들이 학생들이 3D 프린터로 만든 울산교육청 로고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이 지난 19일 ‘메이커페스티벌 인 울산’ 행사를 열었다.

‘꿈꾸고, 창조하고, 공유하는 메이커 미래교육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시교육청과 울산과학관이 주최하고 울산과학관 무한상상실, 메이커SW교육공동체 U.S.C. 및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가 주관했다.

행사는 미래교육 명사 특강, 세계로봇경진대회와 울산SW코딩드론대회, 메이커체험교육,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미래교육 명사의 도서 증정 , 한국대표팀과 외국연합팀의 5대5 휴머노이드로봇 이벤트 경기,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울산 12경 유니티 게임 시연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특히 세계로봇경진대회로 진행된 코리아 로봇 리그 페스티벌 인 울산에서는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등 해외로봇팀들이 현지 기업들의 후원으로 울산을 방문해 한국의 학생들과 함께 겨뤘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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