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는 20일 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정금숙) 회원 300여명과 지역 어르신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차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20일 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한 ‘제20차 통·통·통 통합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를 통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정신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로식당과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 및 지역 저소득 노인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회원 300여 명은 무료 양·한방진료, 이·미용봉사, 대체요법, 손·발마사지, 손수건·스카프 만들기 등 다양한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풍선아트와 마술, 난타, 한국무용,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연주 등의 문화공연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대접하고, 기념품도 전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지역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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