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心풀이’‘왕따탈출기’ 등

초·중·고교 64개교서 공연

울산시와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8일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극-‘심心(심)풀이’를 실시했다. 2012년 시작된 ‘학교폭력예방 교육극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에서만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각한 청소년문제를 연극 및 뮤지컬로 풀어 인식개선을 도모해 왔다.

이에따라 울산에서는 올 한해동안 연극 ‘왕따 탈출기’, 뮤지컬 ‘스쿨 샌드위치’와 ‘심심풀이’가 초등학교 25개교(7500명), 중학교 21개교(6300명), 고등학교 18개교(5400명)에서 각각 공연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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