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울산현대 공격수 주니오가 9월 한 달간 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하며 EA코리아가 후원하는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 공격수 주니오가 9월 한 달간 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하며 EA코리아가 후원하는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베스트일레븐, MOM, 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후보군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1차 투표(70점)를 진행하고 1차 투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복수의 후보들을 두고 2차 팬투표(K리그 온라인 채널 투표 20점,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 10점)를 진행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주니오(울산), 김건희(상주), 무고사(인천), 일류첸코(포항)가 경합을 벌였고 주니오와 김건희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차 전문가 투표 결과 주니오가 김건희를 앞섰지만 김건희가 K리그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주니오의 뒤를 바짝 쫓았다. 하지만 FIFA 온라인 4 유저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점을 얻은 주니오가 결국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주니오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와 함게 부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시즌 종료 시까지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부착하게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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