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실무회의 열고
판매·홍보 등 방안 논의
회의에서는 세 도시 간 농산물 판매와 홍보, 축제·행사 참석과 교류, 우수 농업 단지 방문, 농업시책 협력과 정보공유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포항과 경주는 오는 11월 열리는 울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 도시의 농업 환경과 여건은 다르지만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