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어릴 때 한 번쯤 친구들과 골목에서 놀던 기억이 모두 있을 것이다. 골목은 누군가에겐 추억이 누군가에겐 낭만이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창업을 하기는 아주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런 골목에 창업을 하여 이슈가 된 업체가 있다.

바로 골목 정원이다.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골목에 정원이 있는 감성주점이다. 골목정원은 주안 북부역에 위치하여 시내와도 거리가 있다.

시내도 아닌 데다 골목에 있어 찾기조차 힘들다 . 하지만 SNS로 조금씩 유명해진 골목정원은 주안역 맛집으로 소문이 나기 시작하여 현재 주안에서는 이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골목정원에 메인메뉴인 닭도리탕은 인생 닭도리탕이라는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메뉴중 하나이다. 이달 21일 인천 중에서도 골목이 많기로 유명한 신포동 골목에 3호점이 오픈한다.

유용갑 대표는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돕고 있으며, 일관화된 프랜차이즈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창업자의 스타일 지역의 문화를 고려하여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라며  "신포점 역시 점주(황신애)와 지역 골목상권에 맞는 인테리어로 오픈한다"고전했다 현재 골목정원 4호점(석남점) 5호점(청라점)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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