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오롯이는 건강기능식품 '휴먼 스트레스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처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건 물론 특히나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는 해소 및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급격하고 다변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역할들 또한 증대되어 가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 및 범 불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보건복지부 조사결과 에 따르면 18~74세 인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신 질환 평생유병률에서 불안장애는 2006년 6.4% 에서 2016년 9.3% 로 증가하였고 조현병 스펙트럼 장애는 2006년 0.1%에서 2016년 0.5% 증가하였다.

또한 2016년 공황장애 발병 연령의 분포 조사를 보면,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인구가 2006년 23명에서 2016년 37명으로 증가하였으며, 40대에서는 공황장애 발병 수가 다소 줄어든 양상을 보였으나 20대의 공황장애 발병이 2006년 8명에서 2016년 17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우울감 경험률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인구의 우울감 경험률은 2007년 12.5%에서 2017년 11.2%로 감소한 데 비하여, 19-29세의 우울감 경험률이 2007년 9.7% 에서 2017년 13.5%로 증가하였다.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연속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등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말한다. 이는 정신건강 지표의 하나로 주관적 우울증상 경험 정도를 나타낸다. 여기서 말하는 우울감은 일상적인 스트레스보다는 심각하지만 의학적 진단에 의한 질환으로써 우울증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거나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는 등 자신만의 해소법으로 제때 해소해주는 것이 좋지만, 이를 제대로 실천하는 이들은 드물다. 그렇다면 건강기능식품으로 제대로 관리해주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현재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중에서도 오롯이에서 출시한 휴먼 스트레스 케어 제품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테아닌과 홍경천으로 만든 휴먼 스트레스 케어 제품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와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롯이 관계자는 "휴먼 스트레스 케어 제품은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와 제조환경 관리기준에 의하는 GMP와 클린룸 시스템을 가진 오롯이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라며 "일상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 피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스트레스는 휴먼 스트레스 케어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롯이 휴먼 스트레스 케어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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