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과 (주)동서발전 후원, 연극과 매직마술 콜라보 공연

▲ 연극이 끝난 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산문화재단과 (주)동서발전이 후원하고 미래창의영재교육울산연구원(대표 김경아) 주최, 주관한 창의 인성 연극 '수현이의 비밀' 연극 공연이 18일 울산아르코에서 공연됐다.

밝은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연된 이번 연극은 특별히 연극과 매직마술이 함께 하는 콜라보 연극으로 구성됐다.

김경아 미래창의영재교육울산연구원 대표는 “창의 인성 연극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재미라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세찬 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열정으로 연기해주신 ‘Actor Teacher’ 소속 배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연극 관람을 한 한 학생은 “수현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며 “연극과 함께 재미있는 매직 마술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즐거워했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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