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회봉사단(단장 이수빈)은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삼성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2003년 삼성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9회째인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함께 가요, 희망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태풍 `매미' 수해복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계열사별 특성을 살린 전문자원봉사 활동에서부터 노력봉사, 환경개선, 시설보수, 레포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임직원들의 개별봉사 활동외에 전국 1천300여개 봉사팀 5만5천명의 임직원들이 축제기간에 팀 단위의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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