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내 유아기 자녀와 아빠 14팀(28명)을 대상으로

 

삼일사회복지재단(이사장 변성운)에서 위탁·운영 중인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대완)는 19일(토) 국립대운산 치유의숲에서 울주군 내 유아기 자녀와 아빠 14팀(28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아빠와 행복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본 센터가 국립대운산 치유의숲의 ‘나눔의숲 캠프’ 참가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으며, 산림치유프로그램, 감성테라피, 자연물공예테라피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에 지쳐 힘들었는데 아이와 함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갖가지 좋은 프로그램들로 힐링을 넘어 치유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비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가정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남성의 자녀양육참여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토요일은 아빠와 행복한 시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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