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참치는 통조림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더욱 맛있는 생선이지만, 전문 식당에나 가야 맛볼 수 있는 데다 가격이 높아 부담이 크다. 오죽하면 '참치를 먹느니 그 돈으로 고기를 사 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참치를 포함,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율량점 참치와친구들vip가 바로 그곳이다.

청주 참치와 친구들은 청주시 율량동에 있는 유명 횟집으로, 룸과 홀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오픈된 주방과 연결된 바테이블이 있어 회식 외에도 '혼술'을 즐기기 좋은 구조다. 참치와친구들VIP는 고급 참치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점포다.

메뉴에 따라 최상급 참다랑어의 가마살 1번 도로, 1번 도로와 특수부위, 특수부위와 참치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가격 또한 최상급이 1인 3만 원대로 적당하다. 주문 시 계란프라이, 장국, 연어샐러드, 쌈 채소, 매운탕, 전복죽 등 다양한 밑반찬들도 제공된다. 밑반찬은 리필도 가능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참치와친구들VIP는 고객 여러분께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참치를 선사하기 위해 최고급 참다랑어만을 취급한다. 단순히 밑반찬이 많아서가 아니라 재료를 향한 집념이 전달되어 고객 여러분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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