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협회 울산동구지회가 오는 10일 한마음회관 체육관에서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윷놀이, 휠체어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2명의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자 4명에게 감사패도 전달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건전한 의식 고취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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