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3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아름다운 울산 동구 사진공모전’ 입상작 26점을 발표했다.

금상에는 허칠구씨의 ‘슬도 등불(사진)’, 은상에 이지영씨의 ‘울기등대 꽃무릇’과 정성주씨의 ‘슬도’가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바위섬’, ‘주전의 아침’, ‘울산 동구의 관문’ 등 3점과 입선 20점 등이 선정됐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달 1일부터 10월13일까지 ‘동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라’를 주제로 열려, 총 337점이 온라인으로 접수됐다.

대학교수와 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차례에 걸쳐 온라인 심사과정을 통해 입상작을 선정했다. 입상자는 동구청장상과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입선 5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작품은 동구홈페이지 사진기록관 갤러리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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