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 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과 울산대학교는 23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지역 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과 울산대학교는 23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회의는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7개 혁신도시 기관과 울산대가 함께 울산지역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업무 현안공유 및 협업방안 △사회적 가치 시너지 효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착수 회의를 제안한 한국동서발전측은 “울산지역의 사회적 가치 요구를 발굴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네트워크와 연계, 확산함으로 협의체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울산시, 지자체, 시민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체계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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