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는 24일 민간회장 선출을 위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체육회 제공
초대 울산시체육회 민간회장 선출 선거일은 내년 1월7일로 결정됐다.

울산시체육회는 24일 민간회장 선출을 위한 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총 9명의 위원 중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선관위회의에서는 위원장 호선의 건, 선거일 결정, 선거인수 결정·배정(안)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위원장은 9명의 위원 중 곽희열 변호사가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관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선거일은 2020년 1월7일로 최종 결정됐다.

선거인수 결정·배정(안)은 ‘인구 100만명 이상~200만명 미만인 시·도는 선거인수 최소 300명 이상’인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최소 300명 이상으로 정했다.

시체육회는 이날 제1차 선관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간회장 선출 위한 선거관리체계에 돌입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활발한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을 통해 최대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자세한 회장선거관리규정은 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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