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59분께 범서읍 굴화리 도로를 달리던 309번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로를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뒷쪽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운 버스기사가 119에 신고를 했다.

화재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는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이날 화재로 버스 엔진과 후면이 불에 그을려 약 47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연기가 발생한 직후 버스기사와 타고 있던 승객은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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