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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카카오 등 인터넷·핀테크 업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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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7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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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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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코스피는 2080선을 지키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대외 불확실성 감소로 원화 강세가 두드러 졌으며, 특히 6000억이 넘는 외국인의 현선물 누적 순매수세와 2.5천억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지난주에 발표된 우리나라 3분기 GDP는 전 분기대비 0.4% 증가로, 예상치 0.5%를 하회하며 연간 성장률은 2.0%에 못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IT로 대표되는 지금 시장에서 뒤를 이어갈 뚜렷한 업종이 없다는 점이 지수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판단된다. 최근 임상 이슈로 급등락을 연출하고 있는 바이오 업종을 제외하면, 시장은 한마디로 IT로 요약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 실적을 기반한 턴어라운드 국면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폴더블 및 5G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삼성전기, LG이노텍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와 손을 잡고 보험업에 진출을 선언한 카카오를 포함해, 인터넷 및 핀테크 업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국이 중거리 미사일 배치 의사를 비추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한국의 경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로 중국의 한한령 제재를 받아 자동차, 화장품 등 업종에 큰 타격을 입은바 있어 크게 손사례 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일본과 미사일 배치 협의를 시작했고, 사드때의 교훈을 삼아 만약 일본 배치로 결론이 날 경우 반대급부로 중국관련 업종의 수혜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화장품 및 한류스타 보유 엔터주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도 있다.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중앙지점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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