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더블 등 283개실 운영

터미널 인접 등 접근성 장점

▲ 토요코인 코리아(대표 홍지명)는 지난 25일 토요코인 호텔울산 삼산동점(사진)의 개관식을 가지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코인 코리아(대표 홍지명)는 지난 25일 토요코인 호텔울산 삼산동점(사진)의 개관식을 가지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해 2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호텔은 터미널 로터리(남구 삼산로 308) 일원에 700㎡ 부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28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283실 가운데 싱글 객실이 169실로 가장 많고, 이코노미 더블과 더블, 트윈 등 4가지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고객을 위한 하트풀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전객 금연실로 운영된다.

특히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한 접근성이 용이하고, 근처에 백화점 등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즈니스 전문 브랜드인 토요코인 코리아는 현재 전국 11개 호텔을 운영중이며 울산 삼산동점은 12번째 호텔이다. 토요코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서울 영등포점, 동대구점, 경남 창원점 등을 오픈해 내년 하반기까지 국내 총 15개 호텔 5000객실 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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