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더블 등 283개실 운영
터미널 인접 등 접근성 장점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지난 2017년 4월에 착공해 2년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호텔은 터미널 로터리(남구 삼산로 308) 일원에 700㎡ 부지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28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283실 가운데 싱글 객실이 169실로 가장 많고, 이코노미 더블과 더블, 트윈 등 4가지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고객을 위한 하트풀룸이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전객 금연실로 운영된다.
특히 토요코인 호텔울산은 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한 접근성이 용이하고, 근처에 백화점 등이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즈니스 전문 브랜드인 토요코인 코리아는 현재 전국 11개 호텔을 운영중이며 울산 삼산동점은 12번째 호텔이다. 토요코인 코리아는 오는 12월 서울 영등포점, 동대구점, 경남 창원점 등을 오픈해 내년 하반기까지 국내 총 15개 호텔 5000객실 이상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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