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박원재, 2·3위 올라

모터스포츠 불모지 울산에서 프로 무대 종합우승자가 나왔다.

29일 (사)대한모터스포츠레저협회(구 (사)울산자동차경주협회)에 따르면 울산 소속 선수 박희찬, 이창우, 박원재가 지난 26~27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 파이널 라운드에서 각각 우승, 3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사진)했다.

파이널 라운드 우승자 박희찬은 이번 시즌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우는 2위, 박원재는 3위에 올랐다.

하태영 협회장은 “모터스포츠와 레저 문화 발전을 위해 울산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인재를 양성 발굴하고 더 좋은 조건에서 모터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조력자가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첫 도전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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