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체육관 안양KGC와 경기

핼러윈 분장 관객 무료 입장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가 30일 안양KGC와의 안방 경기를 ‘핼러윈 특집’으로 꾸몄다. 연패에 빠져있는 현대모비스는 이번 경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30일 동천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핼러윈 기념 과자를 준비해 관객을 맞는다. 경기 시작 20분 전인 오후 6시40분 선수들이 코트에 입장해 각자 배정된 구역으로 직접 팬들에게 핼러윈 과자를 배달한다. 또 사랑의 바스켓, 피버스걸과 함께하는 핼러윈 펀치킹 이벤트 등 당일 경기장 이벤트를 통해서도 핼러윈 과자를 받을 수 있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이벤트에서는 핼러윈 과자 외 다양한 경품과 10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추첨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선수 중 1명과 미니 펀치기계 점수 대결을 펼치는 펀치킹 이벤트는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가 나오는 참가자에게 고급 빌라 숙박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날 핼러윈 분장을 하고 오는 관객은 모두 무료 입장이며 선수단과 하이파이브의 기회도 주어진다. 2층 복도에 준비된 핼러윈 타투 존은 입장 관중 대상 무료 페이스 타투를 진행해 함께 즐기는 핼러윈을 만든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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