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03년도(제20회) 관세사 자격시험에서 14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최고 득점자는 건국대 국제무역학과를 졸업한 최권수(24)씨로 81.38점을 얻었고 최고령자는 이필민(58. 고려대 경영학과 졸)씨, 최연소자는 이선아(22·여·국민대국제통상학과 졸)씨였다.

 여성 합격자는 최연소 합격자를 포함해 모두 14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10%를 차지했다.

 관세사는 9월 말 현재 자격증 소지자 2천646명 중 900명이 개업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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