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이엔티 제공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은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한지혜가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은동주는 진남희(차화연 분) 회장이 사비나와 문서보관실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진 남희가 한기영(연제형 분)이 최대성(김유석 분)과 한수미(조미령 분)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 막으려고 했다.

26일 방송된 ‘황금정원’ 마지막 회에서 동주는 자신의 이름과 인생을 완벽하게 되찾으며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난숙(정영주)과 사비나(오지은) 모녀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을 비롯해 호적 정리까지 마치며 28년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온 것.

사랑하는 연인 필승(이상우)과 약혼식을 올린 후 결혼 3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여전히 웃음이 가득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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