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경의고등학교는 30일 유원골프재단의 지원으로 교내 ‘골프 아카데미’를 준공하고 이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경의고 제공
울산 경의고등학교(교장 양한주)는 30일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의 지원으로 교내 ‘골프 아카데미’를 준공하고 이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경의고에 마련된 골프 아카데미는 스크린 스윙분석기 7타석으로 샷 연습 공간과 퍼팅 연습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원골프재단이 2억2000만원 가량을 들여 기증했다. 골프존 시스템(GDR)을 갖춰 전문 골프선수들이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시설을 갖췄다. 또 골프에 필요한 여러가지 용품 일체도 기증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또 경의고는 골프 아카데미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일반 학생들의 골프에 대한 이해와 경험으로 골프 저변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