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건모(51·사진)

가수 김건모(51·사진)가 내년 초 결혼한다. 소속사는 30일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예비신부는 30대 후반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피아니스트이며, 현재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김건모는 최근 몇년간 미혼의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등장하는 SBS TV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대중에 친근한 면모를 뽐냈다. 미우새 측은 “(김건모의) 하차는 추후 논의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씨는 지난 5월 남편상을 당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프로그램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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