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올 겨울 평년보다 더 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을 앞두고 각종 방한용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멋쟁이들은 얼어 죽는다'라는 옛말과 달리 최근에는 보온성과 패션을 겸비한 밍크코트나 모피코트 할인매장을 찾는 이들도 많다. 타 계절 옷보다도 겨울 옷은 가격대가 높기 때문이다.

모피저렴한곳 다온모피는 겨울을 맞아 75%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른 매장과 달리 다온모피는 자체적으로 작업장을 운영, 제조-유통-판매에 들어가는 운임을 최소화했다. 이 때문에 다른 매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모피를 구매할 수 있다.

 

다온모피는 2대째 운영 중인 업체로, 백화점 등에 납품하는 등 품질도 보장됐다. 모피 코트 외에도 머플러나 가방 등 모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것이 다온모피의 특징이다. 이 밖에도 착용자의 체격에 맞춘 제작이 가능하며, 오래되어 입지 않는 제품들에 대한 보상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다온모피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아무래도 스타일보다는 보온성을 챙기기 쉽다. 그러나 오랜만에 나가는 모임이나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는 아무래도 보온성만을 중시한 차림은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구매할 의사가 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다온모피 매장은 중랑구 묵동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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