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모바일 핀테크 전문 기업 스마트콘이 위치기반 기프티카드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스마트콘의 기프티카드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이용, 현재 위치에서 가까이 있는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 및 쇼핑몰을 포함해 130여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매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스마트콘의 기프티카드는 다른 상품권과 달리 무기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잔액 정보도 연동돼 확인 가능하다. 현재 전국 130개 프랜차이즈를 사용처로 확보, 이 밖에도 새로운 사용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의 노하우로 기프티카드를 모바일 통합 결제 서비스로 성장시키고, 해외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콘의 기프티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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