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태교는 임신부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몸, 마음, 행동, 언어 등을 정화해 뱃속 아이에 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모의 따듯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 같은 태교의 중요성 때문일까. 최근 태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증 을 예방하는 임신부들이 많아지고 있다.

똑같은 컨셉이 아닌 산후조리원을 여자와 엄마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산후조리원 트렌드를 리드하는 송파구 시월애 산후조리원이 산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차별화 된 디라인 파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구 산후조리원 시월애는 입실 전 산모들에게 축하해주는 디라인 파티를 운영하고 있다. 정서적인 안정감과 집중력을 강화시키고 산모들의 마음에 에너지를 회복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산모 메이크업 △아이싱쿠기 △아크릴 팝아트 △아이얼굴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와 작가를 모시고 진행한다.

아크릴 물감으로 진행한 팝아트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산모는 "태교 미술을 통해 마음이 안정되 고 아기를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더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였다. " 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파구 산후조리원 시월애 전옥대표는 "앞으로도 엄마가 행복하게 출산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즐거운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산모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힐링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라인 파티는 송파구, 강동구 산후조리원 시월애 예약 후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하기에 경쟁이 치열하다.

한편 '시월애'는 강동구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으로, 열 달 동안 아기를 품은 엄마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담은 네이밍이 특징이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정성껏 돌보는 것은 물론 육아에 도움이 되는 꿀팁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내세워 출산의 경험을 보다 특별하게 장식해주는 산모케어전 문 산후조리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만실을 꾸준히 유지할 뿐 아니라 입소 대기를 기다리는 산모의 대기가 계속 이어지고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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