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동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임동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9월말까지 1년간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 비전과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약 10조7000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한 사항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핵심 위원회다.

임동호 국민소통 특별위원은 “앞으로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련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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