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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가 들려주는 재테크 이야기]퇴직 2~3년 전 일자리 찾기 시작돼야4) 행복한 은퇴생활 위한 인생 2막 일자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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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3  2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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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영 경남은행 우정동지점 PB
‘짧게 벌고 독하게 아껴 빨리 은퇴하자!’ 미국에서 2008년부터 인기를 끄는 경제자립 운동의 핵심구호이다. 이를 실천하는 이들은 주로 20~30대 젊은 직장인으로 ‘파이어 족’이라 불린다. 파이어족은 유통기한이 다 되어 가는 음식을 싸게 구입하거나 빈집을 관리해 주며 공짜로 살면서 수입의 70~80%를 악착같이 모아 40세 전후에 은퇴하는 것이 목표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40대 초반에 조기 은퇴를 한다고 하면 어떨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든다.

예전에는 줄곧 한 가지 경력만 쌓다가 퇴직 후 다양한 여가 활동이나 취미생활을 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이제는 일을 계속 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5월 경제 활동 인구조사에 의하면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비율이 64.9%로 평균 73세까지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노년기에 일을 계속 하려는 이유는 수명연장으로 인해 은퇴 이후 삶의 기간이 직장 생활을 하는 기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길어졌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의 사례로 65세까지 고용이 의무화 되어 있고,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개정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건강 수준의 향상으로 요즘은 70대 중반까지 왕성한 활동이 가능 하지만 우리나라 근로자의 절반 이상 인 52.9%가 50대 중반에 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적인 부분 외에 ‘인생 2막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100세 시대 인생2막 일자리를 위해 최근 금융권은 재취업, 재무 관리와, 체험, 힐링 창업, 전직 교육부터 은퇴 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인의 전문성, 노하우를 갖춘 신중년도 늘어나는 추세이며, 신중년을 위한 재교육 뿐만 아니라 신중년을 교육하는 직업훈련교사의 역할도 중요해 지고 있다.

퇴직 후 다른일을 찾기 위한, 하기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해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방법도있다. 50~60대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퇴직 후에는 재취업 기회도 줄고, 보수가 많은 정규직보다 저임금의 시간제 일자리가 대부분이다.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아 퇴직 2~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국 은퇴자의 절반은 은퇴 후 평균적으로 약 29개월간의 경력전환기를 갖고 새로운 일을 선택할 때 유연한 스케줄(5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즐겁고 스트레스가 덜한 일 추가(43%)새로운 경험 추구(39%),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가 (14%)로 낮은 순위를 보이고 있었다.

기본적인 생활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인생 2막 일자리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노후 준비가 마냥 고달픈 현실의 숙제가 아닌 은퇴 후 새롭게 인생을 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각자 꿈꿔 왔던 노후의 모습으로 갖추기 위해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수영 경남은행 우정동지점 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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