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개 농·축협 중 모범성 인정

울산농협, NH멤버스 추진우수상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엔

김형진 울주군 지부장이 수상

▲ 울산농협이 연말을 앞두고 전국 1127개 농·축협 가운데 ‘윤리경영 1위’,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NH멤버스 가입운동 1위’, 전국 155개 시·군지부장 중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 농소농협이 전국 1127개 농·축협 가운데 최고상인 ‘2019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을 차지했다.

또 농협 울산지역본부는 ‘NH멤버스 추진우수상’, 김형진 농협 울주군지부장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울산농협(본부장 문병용)은 지난 1일 오전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이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전국 1127개 농·축협 가운데 1위로 ‘2019 농축협 윤리경영 대상’을 차지했다.

농소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모범적이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특색사업과 활동을 인정받아 중앙본부의 1·2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은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 더욱 더 지역에서 사랑받는 농축협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농협 울산지역본부는 농협의 NH멤버스(범농협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하는 회원제도) 가입운동에서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해 추진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형진 농협울주군지부장이 전국 155개 시군지부장 중에서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울산농협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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