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한층 불안정해진 외식창업 시장에서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인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에 대한 니즈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기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유망프렌차이즈 아이템으로는 호프집창업과 이자카야창업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유례없던 불황이 주류 업계까지 타격을 미치는 현재, 요즘뜨는 체인점으로 술집 창업을 결정하더라도 100%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창업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반짝 주목을 받는 요즘뜨는 사업아이템보다는 장기간 운영하며 안정성을 검증받은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 대표적인 예로 10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롱런하고 있는 실내 포장마차창업 브랜드 ‘구노포차’를 꼽았다.

요즘 뜨는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아이템 구노포차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정리역점, 고척전, 무전점, 고잔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전국 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매장에서 평균 4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노포차의 성공 비결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 소비자와 가맹주 모두 만족하는 차별화된 음식과 전략적인 메뉴 구성
‘요리가 맛있는 대포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는 요즘 뜨는 남자 소자본 술집 창업 프렌차이즈 아이템 구노포차는 30년 경력의 호텔 셰프와 유명 한식 조리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샤브자박갈비’와 ‘피자닭스’처럼 비주얼과 맛, 양,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포장마차로는 이례적으로 웨이팅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9 한국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1차에서 마무리되는 최근 음주 트렌드에 따라 식사와 술을 겸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메뉴를 구성해 1차 손님부터 2, 3차 손님까지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자연스레 테이블 당 객단가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 10년간 구축한 탄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10년 동안 구축한 안정적인 물류 및 운영 시스템을 갖춘 구노포차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존속연수가 평균 2~3년에 불과한 현시대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 테이블 9개 규모의 20평 소형 매장에서는 5천만 원의 월 매출을 달성했으며, 업종전환창업 후 일 매출 3배 이상 증가하는 소규모창업아이템 성공사례를 갖춰 예비 창업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성공 창업의 배경에는 모든 메뉴를 하나의 팩 형태로 매장에 배송하는 '원팩 시스템'이 있다. 초보자도 5분 이내에 퀄리티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기에 인건비 부담이 없으며, 여기에 주방과 카운터를 통일한 일체형 주방과 1인소자본창업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매장 동선 설계까지 적용돼 1인창업아이템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간편한 운영 방식 대비 수익률이 높아 여자소자본창업, 주부창업아이템으로도 추천되고 있다.

- 업계 유일의 매출 보장제와 최저 수준 창업 비용

차별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구노포차는 최근 높아진 소액창업아이템에 대한 예비 창업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창업 자금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7천만 원 무이자 대출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업계 최초로 매출 보장제도를 도입해 가맹점의 매출을 5억 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매출 보장제도를 시행한 후 아직까지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한 매장은 단 한 곳도 없어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일본 불매 운동으로 타격을 입은 이자카야가 구노포차로 업종변경을 하는 경우, 가맹비를 전액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구노포차는 실용적인 인테리어로 업계 평균 대비 30% 이상 낮은 창업 비용을 책정하고 있으며, 업종 변경 시에는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해 초기 부담을 낮출 수 있다.”며 “실제 본인자본 0원으로 창업한 사례도 있으니, 창업 비용이나 운영에 대한 걱정 없이 구노포차와 포장마차 창업을 상담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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