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2019년 상반기를 이어 9월까지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던 5G의 판매량이 10월부터 주춤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3월 첫 사용화된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통신사들의 파격적인 지원금이 인하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갤럭시노트10, LG V50s ThinQ 등이 가격 인상되어 소비자들의 구매량이 줄어들었다.

5G 모델의 이와 같은 판매량 부진과는 달리 4G 핸드폰의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5G 구축을 대비해 기존 출시된 모델들의 재고 처리를 위한 통신사와 제조사간의 지원금이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 싸게 파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네이버 공동구매 핸드폰 사이트 "스마트강국카페"에서는 4G 모델에 대한 특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11월부터 출고가 인하와 지원금이 인상된 갤럭시S10을 80%이상 할인된 1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노트시리즈 마지막 4G 모델인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S9과 LG V40 ThinQ는 할부금 전혀 없는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어 준비된 재고가 연일 소진되고 있다고 스마트강국 측은 전했다.

특히 갤럭시S10은 이후 출시된 갤럭시S10 5G의 판매촉진을 위해 기존 생산된 재고한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재고가 많지 않아 이번 특가할인 기간 동안 구입을 해야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또한 일부 용량과 색상의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예상 밖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11 싸게 사는 법으로는 통신사 지원금보다 매달 기본료에서 25%요금할인을 받는 선택약정이 유리하며, 스마트강국카페에서는 출고가 대비 30만 원 즉시 할인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11을 구입할 수 있다.

특가상품과 핸드폰 싸게 사는 법은 스마트강국카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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