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 (Bithumb Global Staging) 시즌 5 프로젝트인 왐(WOM)이 빗썸 글로벌 (Bithumb Global)과 빗썸에 공동 최초로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왐은 빗썸 글로벌 및 빗썸에 동시 상장한 두 번째 프로젝트며, 왐WOM(Word-of-mouse)은 브랜드, 콘텐츠 크리에이터, 출판업자, 소셜 네트워크에 앱이나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통해 추천을 수익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WOM 프로토콜은 브랜드가 진정한 입소문 추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콘텐츠와 그 생성자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자사 제품을 참조하는 콘텐츠에 대해 크리에이터에게 보상할 방법을 제공한다.

왐 프로젝트 관계자는 “앞으로 몇 달 동안, WOM 프로토콜은 사용자, 크리에이터 및 광고주들을 위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Authenticator 앱과 캠페인 매니저 (Campaign Manager) 앱 두 개의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 앱들은 WOM 생태계가 진정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두 개의 디앱 선도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난 10월 WOM 프로토콜은 일본 및 서울 강남에서 블록체인 밋업을 개최했으며,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을 통해 높은 수익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빗썸 글로벌 공지에 따르면 “WOM 토큰 입출금은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거래는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빗썸 입금 주소 오픈 시간은 오후2시부터 가능하며 상장하는 동시에 170만 개 WOM 토큰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일까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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